어제밤, 10만이 모였다는 서울시청앞 광장 풍경입니다.
촛불소녀들도 많이 왔다던데요.
그 중 한소녀가 경찰들 앞에서 민중가요를 부르기 시작햇습니다.
네 곡쯤 부르는데, 웬 걸 휴대폰을 자꾸 들여다 보죠?
문자확인 하냐구요?
아니랍니다. 가사를 잘 몰라서, 가사를 휴대폰에 적어왔다네요....^^
정말 넘 귀엽습니다.
이런 아들, 딸들이 있는 한
대한민국의 장래는 결코 어둡지 않을 겁니다.
제대로 가르치지도 못한 거 같은데
어찌 이리도 예쁘고 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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