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고사 6

“경기도, 줄세우기식 일제고사 치르지 않겠다”

경향과의 만남 “경기도, 줄세우기식 일제고사 치르지 않겠다” “경기도, 줄세우기식 일제고사 치르지 않겠다” 대담/ 김종훈 전국부장 정리 | 경태영·임아영기자 kyeong@kyunghyang.comㅣ경향신문--> ㆍ경기도 교육감 당선자 김상곤 한신대교수 ㆍ“학부모·학생도 ‘교원 평가’ 참여, 부적격 교사 조..

어느 꽃잎이 1등이고 어느 들풀이 몹슬 것이랴

오늘, 전국의 초.중학교에서 일제히 진단평가가 시작되었다. 우리 학교 앞에도 민주노총에서 나오신 분이 1인시위를 하셨다. 이른 아침에, 교사들도 못하는 일을 너무 고맙다. 중학교의 아이들에게 시험이야 중간고사, 기말고사, 쪽지시험, 학원시험 이미 일상다반사라 성적에도 안 들어가는 일제고사..

부모도, 선생도, 아이들도 하나로 줄세우기

3월 10일로 예정되었던 초.중고생 일제고사가 3월 30일로 연기되었다. 여론이 원체 안 좋으니 잠시 쉬어가자는 얘기겠다. 작년 10월, 학생, 학부모의 선택권을 존중하여 체험학습 가정통신문을 보냈던 7명의 교사에게는 끝내 소청심사위에서도 해임 결정이 내려졌다. 빈익빈 부익부의 양극화에 따른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