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20주년을 함께 축하해요!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이면 PD수첩이 20주년을 맞이한답니다. 우리 시대의 정직한 목격자로 지난 20년간 외압과 회유에 굴복하지 않고 진실을 말해온 PD수첩! 다음 아고라에서 PD수첩 20주년을 축하하는 댓글달기를 하고 있습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92403 진작 알았더라면 더 많은 이들.. 내 마음의 지도/가끔 쓰는 일기 2010.05.06
힘내라, MBC! 긴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힘내라! MBC! MBC 노동조합 공식카페 http://cafe.daum.net/saveourmbc, 댓글 한마디로 작은 힘이라도 보탭시다!! < 이명박 당선되던 날, 엄기영 앵커의 눈물 > < 사장직은 물러났지만...주먹 꼭 쥐고 공정방송! > " MBC는 항상 승리할 것입니다. "MBC는 선배들의 위대한 전통을 이어 .. 내 마음의 지도/가끔 쓰는 일기 2010.02.10
새해의 지혜와 용기 세모歲暮에 지난 한 해 동안의 고통을 잊어버리는 것은 삶의 지혜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잊지 않고 간직하는 것은 용기입니다. 나는 이 겨울의 한복판에서 무엇을 자르고, 무엇을 잊으며, 무엇을 간직해야 할지 생각해봅니다. 신영복, 서화에세이, "처음처럼" 에서 2010 새해, 호랑이같은 지혜와 용기가 .. 내 마음의 지도/가끔 쓰는 일기 2010.01.04
겨울을 이기는 사람들 우리가 지치기를 바라는, 그렇게 생각하는 어떤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참 불행하다. 우린 우리 방식으로 즐겁고 재치있게 여유를 잃지않는 끈질김으로 항동(抗冬)하고 있다. 우리 걱정마시라. 자본과 권력에 마음 흔들리는 당신이 더 걱정된다. 작년 12월 , 일제고사로 해임된 여덟분의 선생님 내 마음의 지도/가끔 쓰는 일기 2009.12.18
보이스피싱, 자칫하면 낚입니다. 요즘 보이스피싱이란 전화사기가 극성이라죠? 심지어 휴대폰에 남겨진 낯선 번호로 전화만 걸어도 휴대폰결제로 몇만원이 순식간에 날라가는 경우도 있답니다. 사용하는 컴퓨터 어찌나 프로그램이 복잡하고 정교한지 경찰사이버수사대도 손을 못댄다구요. 조심해야겠습니다. 그런데 어쩌죠? 먹고 살.. 내 마음의 지도/가끔 쓰는 일기 2009.12.05
행운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어제 저에게 온 편지입니다. 행운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이 편지를 받으신 당신은 큰 행운의 기회를 맞았습니다. 이 편지를 읽으시고 당신이 알고 있는 다른 7분께 7일 안에 전달해 주십시오. 그러면 당신에게 10년간 행운이 계속될 것이고,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10년간 불행한 일이 계속하여 발생.. 내 마음의 지도/가끔 쓰는 일기 2009.11.24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오늘은 11월 13일. "대학생친구 하나만 있었으면 좋겠다"던 청년 노동자 전태일이 제 몸을 살라 "근로기준법"이란 것이 있음을 세상에 알린지 39주년 되는 날이다. 지난 8일 노동자대회에서 이소선 어머님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하시며 말씀하셨다. 몸이 많이 불편하신지 부축을 받고 올라오신 .. 내 마음의 지도/가끔 쓰는 일기 2009.11.13
매미는 제 생을 바쳐 울고 오늘, 드디어 개학을 했습니다. 열어놓은 창문 너머로 찌르르..매미소리가 따갑습니다, 길게는 7~8년의 세월을 땅 속에서 탈피를 거듭하다 올라온 매미는 주어진 짧은 생에 제 할일을 다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네요. 도시의 세된 소음을 이기고 제 짝을 찾아 새끼를 남기기 위해 온몸으로 제 존재를.. 내 마음의 지도/가끔 쓰는 일기 2009.08.21
보이는 적과 보이지 않는 적 옥쇄농성 77일차, 굴뚝 고공농성 86일차, 공권력 전면투입 18일차만에 파업은 일단 막을 내렸다. 농성에 참가한 조합원을 포함, 현재 70명이 구속되거나 구속영장이 신청된 상태여서 97년의 연세대 한총련 사건 이후, 최대의 공안사건이 되리라는 전망이다. 물과 음식, 그리고 의료지원같은기본적인 인권.. 내 마음의 지도/가끔 쓰는 일기 2009.08.13
민심이 천심 그렇지요 내 코가 석자, 먹고 살기도 바쁜 인생들이 세상 걱정까지 시시때때로 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고 해서 마음 밑바닥에 흐르는 분노가, 세상살이 걱정이 어찌 없다 하겠습니까. 장강의 물줄기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게 아니듯 고요한 듯 보이는 민심의 물결.. 내 마음의 지도/가끔 쓰는 일기 2009.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