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 언땅을 뚫고 새순이 돋던 날은 처음으로 하늘을 나는 새처럼 가슴 설레이더만 어느새 짙어진 잎새들 사이로 햇살이 두텁습니다. 봄날은 가도 봄날이 가야 무성한 여름과 풍요로운 가을이 오겠지요. 오늘 이철수님이 보내주신 판화엽서가 하~ 예쁩니다. 내 마음의 지도/꽃보다사람-가져온좋은글 2009.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