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이 한장의 풍경

행복

반짝이2 2009. 5. 1. 08:54

 

 

요즘 사진 연수를 듣고 있습니다.

제 카메라가 8년된 똑딱이인데다가 제가 워낙 기계치인지라

사진 찍는 기술은 별로 나아진 게 없지만

 

중요한 건

기술이 아니라

무엇을, 왜 찍으려하는지

피사체를 관찰하고 피사페를 사랑하고 피사체의 진실을 담으려는 훈련이라는

선생님 말씀에 힘내고 있습니다.

 

선생님게서 보여주신,  학생작품 중의 하나입니다.

(계대 관광정보과, 김동현님)

 

남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작은 기호들에서

참, 많은 것을 보았다 싶었습니다.

분명 아름다운 눈을 가진 사람이겠지요?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행복은

세상과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찾아드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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