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땅을 뚫고 새순이 돋던 날은
처음으로 하늘을 나는 새처럼 가슴 설레이더만
어느새 짙어진 잎새들 사이로 햇살이 두텁습니다.
봄날은 가도
봄날이 가야
무성한 여름과 풍요로운 가을이 오겠지요.
오늘 이철수님이 보내주신 판화엽서가
하~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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