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의 블로그에서 가져왔다.
어른이 된다는 것.
어려운 일이다.
어떤 후배는
철들어야 할 때 철들지 않으면
평생 철들지 않는다고 했는데.......,
'상처'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누가 이 말을 좋아하겠냐만......,
상처받았다. 상처된다.
그 말에 상처받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
그래,
어른이 된다는 건
상처 준 걸 알아챌때
진정 어른이 되는건지도 모르겠다.
출처 : 우리세상
글쓴이 : 하니 원글보기
메모 : 상처없는 영혼이 어디 있겠냐만은, 진정으로 그 상처를 보듬고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야. 정말로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내가 아직 많이 부족한가보다, 곱씹고 또 곱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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