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돌발영상 "경찰을 위한 변명" -망치(?) 든 경찰?

경기지방경찰청은 오늘 아침 점거파업을 벌이며 폭력을 행사하거나 공무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쌍용차 노조원 10명과 대학생 등 11명을 구속했다. 체포영장이 발부됐던 한상균 노조 지부장 등 25명을 포함해 노조원 96명은 이틀째 조사를 받고 있다.

 

그러나

사측이 동원한 용역깡패들과 회사밖 농성천막을 부수고 가족들, 시민단체 회원들, 심지어 국회의원에게까지 폭행을 휘두른 자들은 단 한 명도 조사 받고 있지 않다.

 

발암물질이 포함된 최루액, 테이저건, 다목족 발사기 등, 각종 신무기를 동원한 경찰의 과잉 진압에 대해서도 조현오 경기경찰청장은 경찰의 정당한 법집행이고 자위권 행사라며 일축했다.

 

대한민국 경찰의 자위권 발동이 얼마나 대단한지 YTN돌발영상으로 확인해 보시라.

 

돌발영상 바로가기

http://www.ytn.co.kr/_ln/030201_200908071401425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