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이 며칠 남지 않았네요.
옛말에 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셋만 되어도 그 중에 나의 스승이 있다 하였습니다.
제게도 많은 스승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내가 만난 아이들을 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는 주말이면 그 중의 몇 놈들과의 데이트가 있습니다.
이제는 성년이 되어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투표권 행사를 하게 될 녀석들에게 줄 선물이 있습니다.
다름 아니라, 아래 카페를 소개해주려 합니다.
"88프로세대운동본부" - 88만원세대가 88%투표로 대한민국과 소통합니다.
성년이 된 제자들, 우리 아이들이
정치에서 스스로를 소외시키지 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세상을 책임지는 방법을 배웠으면 해서입니다.
들어가보시면 그 발랄함에 입이 벌어집니다.
확실히 저는 이제 꼰대가 다 됐나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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