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지도/가끔 쓰는 일기

블로거 시국선언 - 온 국민이 시국선언을 하자

반짝이2 2009. 6. 27. 19:23

 

전국의 1만 7천여 교사들이 시국선언을 했다는 이유로 교과부가 중징계를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교사의 입은 입도 아닌가요?

제 할 말도 제대로 못하는 귀머거리, 벙어리가

무슨 재주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들을 기르겠나요?

 

마침 전국의 예비교사들과 공무원들도 시국선언을 할 예정이랍니다.

 

이 참에 아예 온국민이 시국선언을 합시다.

노동자도 농민도 교사도 학생도 자영업자도 백수도...

여자도 남자도 아이도 어른도....

MB 빼고 온 국민이 모두 시국선언을 합시다.

 

도저히 못 살겠다, 너랑 같이.

이제 그만 내려와 줘!

 

 

1. 요런 방법이 있었네요.

아래 화면의 실달기 아이콘을 누르면 실타래  메인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2.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 <승주나무>님 블로그에서

 

평생 책읽기를 좋아하는 인터넷서점 알라딘 블로거 80명이 전국민, 네티즌 시국선언을 발의했습니다.
20명이 책 살 돈을 쪼개서 120만원 가량을 모았답니다.

▲ 2008년에도 알라딘 블로거들이 돈을 모아서 일간지에 의견을 올렸습니다

< 참여하시는 방법 >

 

 


1. 참여방법

시국선언은 한줄선언과 대표집필 방식을 쓸 수 있습니다. 한줄 댓글은 자신의 생각을 한줄에 담아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콘셉트는 "이런 세상을 원해요"로 해주세요. (예 : 돈 없다고 병원에서 쫓겨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 63세, 김복례 할머니) 준비팀 이메일(dajak97@gmail.com)로 한줄댓글을 남겨주시고, 입금자명을 써주세요. 대조를 위해 필요합니다. 이메일로 진행과정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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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팀 계좌 : 신한은행 110-250-021543(오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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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1만원
을 원칙으로 하되 사정이 허락하는 만큼 넣어주시면 됩니다.

★  신문사는 투표를 통해서 경향, 한겨레, 시사IN 등을 선택할 예정입니다(의견광고 형식)

2. 블로거 홍보단 협조 바랍니다.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에 여기저기 퍼날라서 되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댓글에 어디에 퍼날랐다고 댓글을 달아주세요.

3. 시국선언문 공모합니다.

시국선언문은 대표집필자가 집필을 하는 것이 좋은데, 네티즌 시국선언인 만큼 각자 저마다의 시국선언 비슷한 것을 만들어 보고 그것을 집단지성으로 합쳐서 비빔밥 시국선언문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트랙백이나 이메일(
dajak97@gmail.com)을 통해서 시국선언문 응모글을 써주시거나, 또는 블로그에 쓰셔서 댓글에 주소를 달아주시면 됩니다.


4. 네티즌 시국선언 광고디자인을 해주실 일꾼을 구합니다.

주간지와 일간지 하단광고 등이 광고 대상입니다.
의견광고 디자인을 해보신 분이나, 이런 일에 자신이 있는 분들은 얼른 자수해 주십시오. 콘텐츠는 모든 참여자가 만들지만, 디자인을 입히는 것은 장인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장인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댓글을 주시거나 시국선언준비팀 메일(
dajak97@gmail.com)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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