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여기서..NowHere

교과부가 얘기하는 '품위있는 교사" 란 누구인가? 살인적인 입시경쟁 속에 제자들이 파리하게 질식해가는 것을 보면서도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조차 무시되는 공안정국으로 회귀하는 현실을 보면서도 제자들의 미래가 '88만원' 비정규직에 저당잡힐 파국을 예견하면서도 입 다물고 교과서의 죽은 지식..

“그건 아닙니다. 정말 아닙니다.”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계산된 법 망치를 휘두르는 공권력이 아니라 그들의 과장된 흑색선전을 믿고 함께 전교조를 손가락질 하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 이 시대를 함께 사는 선남선녀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이건 분명 잘못된 일이라고. 한국은 지금 전교조 교사 시..

다음카페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 http://cafe.daum.net/no-worry> 에서 만든 어른들이 입시과 사교육에 고통받는 우리 아이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가슴이 찡합니다.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E0y5DuwFJ48$

올해로 창립 스무돌을 맞는 청년, 전교조가 시국선언에 나섰다. <18일 오전, 전국에서 교사 1만 7417명이 동참한 가운데 서울 검색하기">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기자회견이 열렸다> 사진출처: 오마이뉴스 교과부는 17일 "일부 교원노조 및 교사들이 시국선언을 추진하면서 서명운동을 하는 것은 국가공..

“피해자가 나서야 세상이 바뀐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⑧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은 옵니다-송인수 [91호] 2009년 06월 09일 (화) 15:06:07 김은남 기자 ken@sisain.co.kr 마지막 강좌는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기간인 5월26일 열렸다. 이날 강사로 나선 송인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 대표는 “상중이라..

가족해체…지하·옥탑방 생활…아이들 8명중 1명꼴 ‘빈곤’ 전국규모 첫 실태조사 김소연 기자 » 소득별 부모 동거 여부 우리나라 아동·청소년 8명 가운데 1명꼴로 빈곤 때문에 힘든 여건에서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서울대 산학협력단에 맡겨 지난해 9~11월 0~18살인 아동·청소..

나는 평등이 너무 좋다 나는 평등이 너무 좋다 아무리 생각해도 운동회날 고만고만한 아이들 모여 먼지 나는 운동장에서 뛰고 달리고 자기 아이를 찾아온 부모들 자기 자식 그을세라 상할세라 물 먹이고 쓰다듬고 눈 맞출 때 "아이 씨, 우리 엄마는 왜 안 와!" 한 아이의 힘 없는 중얼거림이 돌아서는 ..

청소년 10만명당 37명 사망..자살 많아 청소년 사망률은 10만명당 37.2명으로 전년대비 1.4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4일 정부 부처 및 관련 기관들의 자... 아시아경제 | 05.04 12:02 청소년 경제활동참가율 사상 최저…20대 사망원인 1위 '자살'뉴시스 | 05.04 12:04 15~29세 청년층, 첫 취업 때까지 평균..

근조! 평준화, 강축! 고교입시 부활 1부리그 195개, 2부리그 1298개교 역사적인 09년 4월 10일…"이명박씨 당당하지 않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그러니까 2009년 4월 10일은 역사적인 날입니다.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규칙’(교육과학기술부령, 이하 ‘자사고 규칙’)이 제정되어 공포..

영국 초등교사들도 일제고사 '거부' 영국의 초등학교 교사들이 일제고사를 거부하기로 결의해 교육 당국과 충돌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국의 초등교사 대다수가 가입돼 있는 전국교사연합은 연례회의에서, 일제고사가 학력 신장에 도움이 되지 않고 시험 부담만 가중시킬 뿐이라며, 7살과 11살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