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치기왕 김일 - 스승과 제자 집집마다 테레비가 있지 않았던 60년대. 테레비가 있는 집은 그야말로 동네 사랑방이었다. 특히 김일의 레슬링이나 홍수환의 타이틀매치가 있는 날이면 동네 남자란 남자는 다 모여서 지붕이 날아가도록 고함을 지르며 두 주인공의 영욕을 함께 했던 기억.... 40대라면 기억에 남는 어린 시절의 한장면.. 내 마음의 지도/가끔 쓰는 일기 2009.04.28
4대강정비 핵심이 16개 보 설치라니, 수질악화 불 보듯 4대강정비 핵심이 16개 보 설치라니, 수질악화 불 보듯운하는 절대 안돼! 2009/04/27 17:28 정부가 오늘 많은 국민들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4대강정비사업 마스터플랜을 대통령께 보고했다. 그런데 그 내용의 핵심에는 4대강에 16개의 보를 설치하여 7.6억루베(m3)의 물을 확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내 마음의 지도/세상밖으로-기사스크랩 2009.04.28
[스크랩] 선물 선물 나에게는 김강석이라는 어린 스승이 있습니다.. 강석이는 나에게 중학교 1학년 까까머리 중학생으로 남아 있습니다.. 강석이를 만난 지는 이십년이 넘었습니다. 강석이는 내가 초임발령을 받고 근무하던 학교에서 처음 맡았던 담임반 아이였습니다. 2학기가 시작되던 1985년 9월 8일, 초가을에 첫 .. 내 마음의 지도/꽃보다사람-가져온좋은글 2009.04.26
박혜진 아나운서의 마지막 뉴스 "여러분과 함께 했던 지난 3년여 시간 속에는 역사가 있었고, 또 삶이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여러분의 눈과 귀가 되고, 심장이 되고 싶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지금 많이 어렵지만 추위와 어둠을 뚫고 꽃이 피듯이 여러분 마음속에도 곧 봄날이 올 것을 믿습니다. 4월 24일 뉴스데스크 여기서 모두 .. 내 마음의 지도/가끔 쓰는 일기 2009.04.24
승자는 적에게서 배운다 승자는 적에게서 배운다.대장장이의 명상 2009/04/20 10:18 새 자동차의 총아로 촉망되는 하이브리드 카의 시초는 1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의 해상수송에 치명적 타격을 가했던 독일 U보트의 하이브리드 엔진이었다고 합니다. 물 위에서는 디젤 엔진을 썼고 잠수했을 때는 소리 없는 전기엔진으로 바꿔 썼.. 내 마음의 지도/꽃보다사람-가져온좋은글 2009.04.24
어머니의 주름살 비오는 월요일,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이들에게 물었더니 다행히 아는 녀석이 있다. 짧은 동영상을 보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서른이 넘어 두 눈을 잃고 시각장애인이 된 후배가 생각난다. 이제 제법 자란 두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한 그는 얼마 전에 생계를 위해 지압침술원을 열었다. 앞날이 .. 내 마음의 지도/가끔 쓰는 일기 2009.04.21
[스크랩] 이 시기를 이겨내는 법. 복잡하게 생각하면 한 없이 복잡하고, 각각의 복잡함에 대해 복잡한 이유들을 댈 수도 있고, 그 이유들도 나름 수긍이 갈 수 있겠지만, 사실 해법은 간단한 이치로 귀결 된다. 희망이 없는 시기에 희망을 원한다면 스스로 희망이 되면 된다. 정의가 없는 시기에 정의를 원한다면 스스로 정의가 되면 된.. 내 마음의 지도/꽃보다사람-가져온좋은글 2009.04.20
주야맞교대를 아시나요 우연히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분의 블로그에서 퍼온 글입니다. 저와 세상살이 공부하는 모임의 동생들 중에도 이런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도 모자라 아예 야간근무만 하는 친구도 있지요. 주야간맞교대라도 좋으니, 복직해서 민주노조 깃발 한 번 날려보는게 꿈이라는 해고자도 있습니다. 차타고 .. 내 마음의 지도/꽃보다사람-가져온좋은글 2009.04.15
[스크랩] 학생들과 데이트를 하자 <실화 두가지> 1. 이야기 하나(맞벌이가 면죄부일 수는 없다.) 부부가 맞벌이하며 바쁘게 살아가는 가정이 있었습니다. 곁에서 지켜보는 가족들은 그 아이가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자라는 것에 대해 걱정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늘 그 어머니를 만나면 하는 말이 ‘아이 하고 많.. 내 마음의 지도/꽃보다사람-가져온좋은글 2009.04.15
[스크랩] 경제위기 극복_넘 간단하네~~ 월간 노동세상 4월호에 소개된 만화입니다. 경제위기 극복_ 이 간단한 해법을 우째 그렇게 실행하기 힘들어 하는지..... 부자들에게 무조건 뜯자는 것도 아니고, 번만큼 내놓게 하자는데..... 중학생, 고등학생들도 이해하는 이 과정을 정령 그대들은 들으려 하지 않는단 말인가요? 내 마음의 지도/세상밖으로-기사스크랩 2009.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