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지도 175

경찰, 폭행당한 쌍용노동자 그 후 어떻게 되었을까

한겨레신문 허재현기자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옥쇄파업을 하는 동안 농성장 안에 있었던 그 기자입니다. 세인들의 관심에서도 멀어진 지금, 다치고 구속된 많은 분들과 그 가족들이 어떻게 지내실지...내 살기 바빠 잊고 지나는 게 사람 맘인데, 허재현 기자에게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77일간의..

신영복 강의: 우리가 걸어온 뒤가 곧 길이요, 숲이다

지난 10월 23일, 3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민주넷 주최로 서울 중구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신영복 교수 전국 순회 서울 강연회의 내용을 옮깁니다. 김제동, 신영복에게 길을 묻다 "제가 오늘 한 이야기는 여러분도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학생이 모르는 걸 선생이 알려줄 순 없는 거죠. 대..

방송 탄압이 PD들에게 집중되는 이유

방송 탄압이 PD들에게 집중되는 이유 안수찬 (cshr) 기자 기자가 되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권력자의 안경을 쓰고 세상을 본다. 예외가 없지 않지만 드물다. 좋은 기자도 그만큼 희귀하다. 언론사에 들어가면, 첫 6개월을 '수습 기자'로 지낸다. 경찰서 3~4곳을 맡아 기자 훈련을 시작한다. 갓 대학..

신영복 김제동에 답을 주다 "우리 걸어온 뒤가 곧 길이요 숲이다"

지난 23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김제동씨와 신영복씨의 주고받기 강연회가 장안의 화제입니다. 최근 KBS <스타 골든벨>에서 퇴출된 김씨가 사회자가 돼 묻고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더불어 숲>을 쓴 신영복교수가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강연회에서 신영복선생은 “여러 사람이..

<펌글> 트위터, 140글자로 명박산성 넘다

트위터, 140글자로 명박산성 넘다 --> 관계맺고 소통하기 시작하는 네티즌, 새로운 민주주의 만들어낼까 낮은표현 블러그 http://niceturtle1.tistory.com, 트위터 http://twitter.com/niceturtle --> 글쓴이 : 노동세상 등록일: 09-09-10 14:06 view : 354 추천 : 1 --> --> //--> 최근 주목받는 온라인 서비스는 단연 트위터다. 트위터..

‘플루포비아’, 불온한 진실

‘플루포비아’, 불온한 진실 위험성은 낮으나 정치사회적 충격은 커 공포감 확대 뒤엔 음모론과 반성론 교차 [12호] 2009년 09월 03일 (목) 14:04:53 드니 뒤클로 | 인류학자 info@ilemonde.com 세계보건가구(WHO)에 따르면 지구 북반구 국가들은 이미 10억 개 이상의 인플루엔자A(H1N1) 백신을 제약업체에 주문했다. ..